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천시 강화군드림스타트는 ‘꿈을 키우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및 양육자 4,593명(연인원)에게 동병하치, 아동권리교육, 영아발달자극프로그램, 학원·학습지 할인 연계지원, 부모코칭교육, 영화관람프로그램 등 28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지난해 6월에는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써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는 가정 내에서 학대받거나 방임되는 아동에게 미술치료 등 종합심리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아동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신체·건강분야 프로그램으로 조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등 생활 속에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대상 아동에게 생활안전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기초학력 검사를 통해 인지·언어분야의 자기 분석을 토대로 한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등 보다 다양하고 적절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하게 자라고 행복한 꿈을 가질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기름 값이 없어 차가운 냉방에서 자는 아이, 마땅한 공부방이 없어 흙바닥에 컴퓨터를 놓고 공부하는 아이,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는 아이...
강화군드림스타트는 이러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찾아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서 방임 또는 방치하는 아동 보호를 위해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료기관 등과 연계하여 부모상담 등을 통해 아동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공조하며 지원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고 공평한 출발선에 서서 미래를 향해 달려 갈 수 있도록 ‘채움의 복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주민께서도 관심을 갖고 따뜻한 채움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