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김포한강신도시 공원 내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김포시가 공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프리테니스장 조성을 지난 29일 완료했다.
시는 장기동 배드민턴장을 활용해 프리테니스장으로도 겸용할 수 있도록 코트 라인도색과 휀스설치를 진행해 프리테니스를 알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여 이용만족도를 한층 더 향상시켰다.
프리테니스란 탁구와 테니스의 장점을 결합한 스포츠로 일반 테니스의 10분의 1정도의 공간밖에 차지하지 않아 실내외 어디서든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최근 뉴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원의 다양한 이용적 측면을 고려해 활용도가 높은 공간 조성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