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의 패러다임으로 통합하고 기획, 제공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방과 공유 그리고 소통과 협력’의 ‘정부 3.0’이 지향하는 유능한 행정 구현 시책의 하나로 시민 편익 시설 정보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통합.기획, 제공함으로써 편익시설 운영의 성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그간에는 시설 설치 및 운영 관리 부서별로 시민 이용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개별 부서별로 홍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부3.0(개방․공유․소통․협력)패러다임을 적용, 정부3.0 추진부서(창조정보과)에서 일괄 기획하여 홍보하게 된다.
통합 정보 제공 시설은 ▲내장산 워터파크 ▲정읍시립박물관 ▲정읍시립중앙도서관 ▲ 정읍 기적의 도서관 ▲정읍시립미술관 ▲칠보 물테마유원지 ▲국민체육센터 ▲종합경기장 ▲곰두리 스포츠 센터 등 4개 부서(문화예술과, 복지여성과, 시설관리사업소, 도서문화사업소)에서 관리하는 시설로, 시민 이용 수가 많고 이용 만족감이 높은 9개 시설을 기반이다.
제공 정보의 주요 내용은 주차 공간과 이용시간, 편익시설, 문의전화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9개 시설의 2015년도 이용객수는 50만명이었으나 통합기획 홍보를 하게 되면 이용객이 70만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시민편익시설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