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지난 3월 중 고촌 한강로 진출입로와 북변동 중봉로변, 고촌 태리IC 3곳에 2㎞ 구간에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가로수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로수는 도심지 내 녹색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핵심요소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연출하고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도시내 미기후 조절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고립된 도시 내 숲들을 연결하여 동물의 이동통로 및 생물서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비(산림청)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번 사업으로 고촌 한강로 진출입로에 느티나무 107본, 고촌 태리IC 60본, 북변동 중봉로변에 이팝나무 60본의 가로수길이 조성됐다.
가로수종으로 선택된 느티나무는 김포시 시목(市木)으로 김포관문인 고촌 한강로변에 식재하여 상징성을 더 했으며, 녹음과 더불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이팝나무는 도심지 내 산책 인구가 많은 북변동에 식재함으로써 가로수 조성에 효과를 드높였다.
공원녹지과(과장 권오철)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