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코젯(courgette)호박 재배 실증시험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에는 애호박 재배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에 코젯호박 실증 시험포를 조성, 재배해오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육묘 시 주의사항이나 수정방법, 전조처리, 호박유인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시식행사를 가졌다.
코젯호박은 유럽에서 재배하는 호박의 일종으로 샐러드와 튀김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의 애호박 품종은 넝쿨이 길게 자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끈을 이용해 호박을 유인하기 때문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호박의 넝쿨이 커지면 호박의 순을 밑으로 내려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한 품종은 줄기마디 사이의 간격이 짧고 잎줄기마디 마다 열매가 달려 기존의 애호박에 비해 수량도 많고, 호박의 넝쿨 유인 방법도 간단하여 노동력이 절감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정벌을 이용한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생장조정 물질을 이용한 애호박에 비해 과육도 단단하고 모양도 균일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젯호박은 국내에 도입 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국내 소비자들에 인지도가 낮지만 맛과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에 앞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올해 가을에 추가적으로 실증시험재배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 애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