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박근혜 대통령이 공천 갈등을 겪고 있는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날렸다.
박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선거 때문에 많은 것이 멈춰 있지만, 정치가 멈춘다고 경제도 멈추고 민생도 멈춰선 안 될 것”이라며 민생에 방점을 찍었다.
박 대통령은 “(여야가) 본인들의 정치를 위해 나라와 국민의 경제 시계가 멈추지 않도록 각 수석은 이 엄중한 시기에 국민의 민생이 흔들리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선거 기간 멈춰 있는 3∼4개월 동안 국민을 위해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못한다면 그만큼 잃어버린 시간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가 시급한 처리를 요청한 법안이 통과되는 것은 이제 요원할 수 있지만, 그렇더라도 각 부처는 선거기간 손을 놓지 말고 경제의 바퀴를 지속적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