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제일의 전통시장인 정읍 샘고을시장(이하 샘고을 시장)이 4월부터 야시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샘고을시장 야한야시장 추진위원회(회장 고광호, 이하 야시장 추진위)에 따르면 샘고을시장 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질 야시장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야시장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공예품, 문화상품 등을 선보이고 국악과 가요, 댄스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펼칠 계획이다.
야시장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야시장 상단을 모집한다.
향토음식과 퓨전음식, 다문화음식 등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수공예품, 개성이 넘치는 각종 아이디어상품을 판매할 청년․소자본 창업가와 다문화가족,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샘고을시장 상인회(☏063.534-6661)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야시장 추진위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상단들이 참여해 값 싸고 질 좋은 우수한 상품들을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만들어 샘고을시장을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전국 제일의 지역특화형 전통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와 야시장추진위는 “야시장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청년 창업자, 다문화가족,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등이 다 함께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샘고을시장은 지난해부터 ‘샘고을시장 야한야시장’을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과 짜임새 있는 행사진행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