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나주시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나주분원 설치’ 협약 체결
15일 호남대학교,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공동도서관 대표 참여
시민, 학생대상 중국어 교실 운영 “중국전문가 양성 및 중국 교류 추진”
나주시는 15일 호남대학교, 나주교육지원청, 나주공동도서관과 함께 중국형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한 교육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호남대 공자아카데미 나주분원 설치’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나주시 강인규시장과 호남대학교 박상철 부총장, 나주교육지원청 오인성교육장, 나주공공도서관 이종범관장 등 교육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분원 설치로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우리 시민과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강의로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더 나아가 차세대 중국전문가 양성을 통한 대중국 교류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중국 후난대학과 호남대학이 자매결연을 맺고 중국교육부로부터 검증된 원어민 강사를 초빙하여 중국어 교육과 중국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다양한 학술행사와 중국어 능력시험(HSK)을 주관하는 등 한·중 문화교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나주공공도서관에 설치하는 나주분원은 초기단계로 중국어 강좌를 개설하여 4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