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단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장항농공단지는 도로환경 개선 및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등 2억5천만원을, 종천농공단지는 관리사무소 환경정비 및 노후보도블록 교체에 3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까지 농공단지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종천농공단지 관리사무소 환경정비사업은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탁구장과 체력단련실을 배치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아름다운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로 파이고 침하된 농공단지 보도 및 도로를 정비해 입주기업들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서천군은 장항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개선, 진입도로 확장 등 농공단지 시설개선에 9억원을 투입해 8건의 공사를 시행하여 단계적인 현대적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장항농공단지는 1단지와 2단지 총450천㎡에 29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종천농공단지는 1단지, 2단지 449천㎡로 2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종천2농공단지는 현재 4개 기업이 입주 계약해 44.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많아 금년 연말까지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해민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