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농공단지를 대대적으로 정비해 기업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장항농공단지는 도로환경 개선 및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 등 2억5천만원을, 종천농공단지는 관리사무소 환경정비 및 노후보도블록 교체에 3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오는 6월까지 농공단지 기반시설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종천농공단지 관리사무소 환경정비사업은 농공단지 근로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탁구장과 체력단련실을 배치하고 리모델링을 통해 아름다운 건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로 파이고 침하된 농공단지 보도 및 도로를 정비해 입주기업들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서천군은 장항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개선, 진입도로 확장 등 농공단지 시설개선에 9억원을 투입해 8건의 공사를 시행하여 단계적인 현대적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한편, 장항농공단지는 1단지와 2단지 총450천㎡에 29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종천농공단지는 1단지, 2단지 449천㎡로 26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종천2농공단지는 현재 4개 기업이 입주 계약해 44.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많아 금년 연말까지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해민 기업지원팀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농공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