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주정차 위반행위를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시내 동초등학교 등 모두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시간 (08:00~09:00)에 주정차 단속요원 4명을 투입, CCTV 탑재된 단속차량 2대로 특별 집중 단속활동 펼치고 있다.
또 평상 시에도 학교 주변의 횡단보도와 학교 통학로, 보도 등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기도 하다.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88조 규정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사이 주정차 위반 시 승용 자동차 및 4톤 이하 화물 자동차는 8만원, 승합 자동차 및 4톤 초과 화물차와 특수 자동차 ․건설기계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생기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속인 만큼 시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