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치매예방 프로그램 ‘백설기 교실’ 개강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군보건소 회의실에서 60세 이상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백설기(백세건강 설레는 기억청춘) 교실’을 개강했다.
백설기 교실은 치매와 우울증의 예방과 조기발견, 의심환자 관리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총 12회에 걸쳐 우울증 사전검사, 치매·우울증 예방 강좌, 스트레스 해소법, 노래·웃음·공예·운동 요법, 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을 운영한다.
치매환자 가족들이 모여 정보를 교류하고, 환자를 돌보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관리도 중요하지만 예방과 조기발견이 더욱 중요하다”며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약제비 지원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