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서천군 금강하구 자전거길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관광객 맞이를 시작했다.
금강하구 자전거길을 운영하고 있는 서천군은 올해에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는 2인용 7대, 어린이용 10대, 성인용 20대를 새롭게 구비해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금강하구에 위치한 조류생태전시관부터 신성리 갈대밭까지 총14km 구간의 금강하구 자전거길은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금강을 배경으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투어링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자전거에 특화된 도로 조성으로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만점이다.
김인수 문화관광과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겨 찾는 자전거길은 작년 한해 2400명이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서천 자전거길을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