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유치 확정에 따라 한국폴리텍대학본부 관계자들이 서천군을 방문해 건립부지를 확인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천군과 한국폴리텍대학본부는 오는 3월말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추진단’을 전문가, 법인, 서천군 관계자 등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건립에 착수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은 우리 군민의 30년 염원인 숙원사업인 만큼 대학설립 지원조례과 신입생 확보를 위해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수산계 고등학교와 상호 협력 관계를 맺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대학설립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 며 대학 건립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전국 34개 폴리텍 대학 가운데 최초로 세워지는 서천 해양수산캠퍼스는 해양재난 안전관리와 수산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년제 학사과정 3개 학과 216명 규모로 오는 2020년 개교할 예정이며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장항국가생태산단 등과 연계한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