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홍천군이 2017년까지 총 사업비 67억원이 투자되는 내촌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올해 21억원을 투자해 원활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4년차 사업으로 추진중이며 2015년 기본계획 수립․승인후 지난 1월 2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세부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다.
주요사업내용은 복지회관신축,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가로정비, 산책로정비, 생태하천조성, 소공원조성, 역량강화사업 등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추진하며, 올해 복지회관신축, 게이트볼장 리모델링, 소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보상협의 등 협조가 잘 되는 사업을 우선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은 내촌면소재지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내촌면 종합정비사업은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사업추진이 원활이 추진되고 있으며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천정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