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인천시 강화군은 지카 바이러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말라리아와 지카열(지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소두증) 예방을 위한 동계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말라리아와 최근 남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카열을 예방하기 위해 월동모기 서식처인 아파트와 연립 및 다세대주택의 지하실,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을 대상을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방역소독은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방역활동과 함께 마을 방송을 실시하여 주민홍보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카열은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 모기에 물려 발생하며 임신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신생아를 출생할 수도 있다. 한반도에서 서식하는 흰 줄 숲 모기가 지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까지 국내 모기가 옮긴 사례는 없다. 지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으려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감염되면 가벼운 두통, 구진성 발진, 열, 권태감, 결막염,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잠복기간은 통상 2~7일이며 최대 잠복기는 2주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집트숲 모기나 흰 줄 숲 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초동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방역소독을 통해 모기의 생태 경로를 차단하여 군민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