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흡연 단속 활동에 나섰다.
담양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금연지도원 제도를 작년 7월부터 운영, 연초부터 금연 환경 조기정착을 위해 지도단속을 펼친다고 전했다.
금연지도원은 금연시설의 시설이행 기준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을 1156개소, 담양군 조례지정 금연구역 28개소, 담배소매업소 365개소 등을 단속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야간 시간대에 PC방, 호프집, 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아직도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을 묵인하는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를 실시함으로써 그릇된 흡연문화를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금연 환경조성 및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구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금연시설 점검과 지속적인 금연 캠페인으로 간접흡연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