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보건소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실시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손불면 양재리경로당을 시작으로 30곳 경로당에서 17일부터 4개월간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정신건강증진센터팀이 직접 찾아 우울증상과 대처법, 자살예방, 치매 예방체조 등을 눈높이에 맞춰 가르친다.
교육 후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대상자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혈압과 혈당 측정,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연계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