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이 결혼 이민 여성과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담양군은 결혼 이주 여성의 직업 교육 및 취업 알선을 통해 지역 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장기간의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 단절이 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자 원스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취업 전문 상담사를 여성회관에 상주시켜 관내 여성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취업의욕 고취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상담, 이력 사항 관리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근로자 역량강화교육, 양성평등 인식개선 운동,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으로 여성의 고용 촉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842명이 취업의 기회를 얻었으며 군은 앞으로 결혼 이민 여성 및 경력 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관내 여성은 누구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민복지실(☏061-380-331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성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여성회관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