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설 명절맞이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장터가 2월 3일과 4일 이틀간 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나주시 그린로 216)과 인근 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나주시가 2014년 추석때부터 시작해 온 직거래 장터의 규모는 출하농가와 40개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면서 행사 개최 장소를 로컬푸드직매장 쪽으로 옮겨 상호 연계효과로 더 확대됐다. 기존에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던 농가 및 업체들은 직매장 내 특별 코너에, 그리고 출하하지 않던 농가나 업체들은 직매장 옆 공원에 매대를 꾸림으로써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로컬푸드 직거래 상생 장터에서 판매될 선물세트는 배, 한라봉 등 과일을 비롯해 육류, 가공식품 등 100여종에 이른다. 이들 상품은 현장구입과 배송주문 모두 가능하다. 나주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매개함으로써 고품질의 명절 선물세트가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2월 3일(수) 10시 30분에는 직거래 상생장터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이 날 행사에는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공사의 임직원단이 참석해 장터의 성공을 기원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이번 장터를 계기로 로컬푸드를 통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과 지역민들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