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나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을 초청하여 ‘국비확보 전략 및 인문학적 소양’을 주제로 새해 첫 수요정책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각 지자체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하여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공직자들이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예산을 확보하는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갖게 됐다.
이날 특강에서 박형수 강사는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들이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국비확보는 절대적인만큼 담당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며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정부에서는 공모사업 지원 정책 위주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전 공직자들이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줄 것” 다시 한번 당부했다.
이날 열정적으로 강의한 박형수 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은 전남 곡성군 출신으로 1984년 공직에 들어선 후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등을 30여년간 근무하고 현재는 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으로 파견근무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내생애 최고의 선물’, ‘인생 뭐 있어!’, 시집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 등 활발한 문학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변하고 있는 행정환경에 공직자의 능동적인 대처와 행정역량 강화를 위하여 매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