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담양군은 지난 26일, 전남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홍성일 부군수, (주)태호건설 김영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에 미래형 전원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태호건설에서는 담양군 대덕면 문학리 일대 부지 161,200㎡에 2018년까지 345억원을 투자해 2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의료·편의시설 등이 복합된 ‘새꿈도시(전원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전원도시의 경우, 친환경 주거기능을 바탕에 두고 자립형 경제활동 프로그램을 병행 유치하는 등 전원도시의 신모델 제시를 예고하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 협약이 전원생활의 낭만을 꿈꾸는 도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한편 이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