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서천군은 28일 오전 11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신 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세부이행계획 협의(안)에 대한 중간보고회 형식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기존의 서천화력을 폐지하고 신 서천화력발전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2년 10월에 7개 분야 25개 항으로 이루어진 건설이행협약을 서천군과 맺은 바 있다.
현재 서천군과 중부발전은 건설이행협약의 세부이행계획에 대해 협의 중으로 이번 기자간담회는 작년 9월에 작성된 71개 항의 이행계획에 대해 현재까지 협의된 사항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서천군은 당초 71개 항목 중 2~3가지 쟁점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큰 틀에서 잠정 합의하여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하고 있었으나, 중부발전에서 협의안 공개를 앞두고 돌연 당초 협의사항을 뒤엎는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협의가 중단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부터 매주 3~4차례씩 꾸준히 협의를 진행해 오면서 2~3가지 쟁점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태도변화에 당혹스럽고 중부발전에서는 과연 2012년 합의된 건설이행협약에 대해 실행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면서, “하지만 지금이라도 잠정합의된 협의안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이고 협의에 임한다면 서천군은 언제든지 성실히 협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1월 29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그동안의 협의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하지만 그동안 주민들이 주장해온 쟁점사항에 대한 협의가 없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서천화력이 자칫 지역의 최대 난제로 부각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