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점검과 함께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통행은 물론 관광도시에 걸맞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대대적인 점검 및 정비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읍면동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가로(보안)등 시설의 램프 고장과 각종 파손 설비, 전기선로 안전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 정비대상 지역 중 소규모 설비는 즉시 보수하고, 대규모 정비 필요지역은 중장기 .순차적으로 신속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김생기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과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수시로 가로등(보안등) 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정읍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가로등(보안등) 관리와 관련, 신규 설치 신청 자재(내 집앞 등),일부구간 격등, 소등 및 램프용량 감소(고효율램프 교체등),등산로 시간조정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가로(보안)등 관련 불편신고는 시청 도시과(☎539-5801~4) 또는 읍면동으로, 휴일(야간)에는 시 당직실(☎539~7222)로 문의하면 된다.
신고 시에는 가로등 번호와 연락처 등을 알려주면 보다 더 신속한 처리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