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내 지역에 35.5cm의 기록적인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정읍시에서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시산하 1,400여 공직자 전원이 25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09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시내 전지역에 대해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정읍지역 최저기온이 올 들어 가장낮은 영하 16도이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 7도에 머무는등 한파와 대설 경보가 겹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시에서 취약지역에 대하여 이날 새벽 4시 30분부터 방산제와 구절제 등 고갯길 9개소 34.5km에 대하여 도로 보수원과 민간인을 동원하여 제설기와 살포기를 장착한 덤프 10대와 굴삭기 2대를 동원 제설 작업을 펼쳤다.
이날 소요된 자재만 해도 소금 130톤 염화칼슘 60톤에 이른다.
정읍시에 따르면 향후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 1,240톤 염화칼슘 896톤, 적사함 50개소, 모래주머니 24,000장을 확보하고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