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한 제16기 전통공예학교와 상반기 전통음식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북구는 오는 29일까지 제16기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통공예학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자기 ▲소목 ▲천연염색 ▲탱화 ▲민화 등 5개 과목에 대해 초급반, 연구반, 주말반으로 운영하며, 초급반은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연구반은 초급과정 수료자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은 주민이면 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연 20만원 ~ 40만원이며, 2과목 등록시 5%의 수강료가 할인되며,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수급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1인1과목에 한해 20%의 수강료가 감면 된다.
또한, 북구는 남도의 맛과 남도인의 숨결이 배인 향토음식 대중화를 위해 2016 상반기 전통음식강좌를 개설하고, 내달 19일까지 수강생 150명(강좌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전통음식강좌는 ▲발효·저장음식 ▲자연주의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폐백·이바지 등 5개 분야에 대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주1회 강의 15주 과정으로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수강료는 과정별 12만원(재료비 별도)이며, 국가보훈대상자, 국민기초수급자,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1인1과목에 한해 20%의 수강료가, 2001년 이후 셋째이상 자녀 출산한 다자녀 가정은 40%의 수강료가 감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주민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계승·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공예학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517-0688)로, 음식강좌 관련해서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575-888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