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익산시보건소가 2015년 영양관리사업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268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 127회 2,913명 영양보충식품을 월2회 3,227명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유치원생 2,253명을 대상으로 키 쑥쑥 몸 튼튼 건강 학습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썼다. 또 경로당, 노인대학, 학교 등 생활터를 중심으로 4만1,00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우수기관’(도지사 표창)으로 선정됐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양 관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취약계층과 소외된 지역의 대상자를 발굴해 영양 서비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필수 보충영양식품 패키지를 지원해 영양개선과 식생활관리 능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위험요인(빈혈, 저체중, 저신장)이 발견된 대상자에게 최대 1년까지 영양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