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업무협약 체결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과 함께 초등학생 1명에게는 컴퓨터 1대를, 초·중·고교생 각 1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학습지원을 위해 도서장학생 300명에게는 1인당 연 2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또다른 300명에게는 무지개학당 무료수강권을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희망씨앗 나눔 연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정안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호 군수는 “이번 행사가 아름답고 뜻 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공부해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