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서해안 해넘이의 명소중의 하나인 익산시 웅포면 곰개나루 일원에서 오는 31일 제11회 금강(웅포) 곰개나루 해넘이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웅포항이 번성하던 시대에 행해지던 기싸 움놀이 재현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수백 개의 깃발을 들고 걷는 행렬과 연날리기 등 민속행사, 새해소원을 담은 풍등 날리기,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장터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끼와 장기를 선보일 수 있는 시민 노래자랑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흥을 돋운다.
특히 축제의 묘미인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 행사는 올해 마지막 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곰개나루 해넘이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올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 안내 : 웅포 면사무소 862-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