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전라남도 실시한 2015년 녹색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함평군은 2011년, 2012년, 2013년 이어 올해까지 총 4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남도는 친환경 축산 육성, 조사료 기반 확충, 축산기업화, 동물방역 등 1년간 주요 시책 달성도를 시군별로 평가했다.
함평군은 축산분야의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개발해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과 HACCP 인증실적이 우수하고 축산업 대외경쟁력 강화 부분이 타 시군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물복지형 축산을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양계·오리 환경개선사업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것도 높게 평가됐다.
안병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축산농가와 축산단체, 행정이 서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을 갖춘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축산단체와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이뤄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