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1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자문위원회는 클러스터조성・투자유치・교류협력 등 3개 분과로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기관별 전문가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상황 설명과 성과 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제시가 이어졌다. 특히 국내・외 식품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과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최대 강점인 6대 기업지원시설(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식품기능성평가지원센터, 식품벤처센터, 파일럿플랜트)홍보 방안 등에 관한 사항이 다각적으로 논의됐다.
시는 자문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익산시의 미래가 걸린 핵심동력 사업인 국가식품클러스터조성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고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 익산시를 세계 식품시장의 신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