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막고 선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무인카메라(CCTV) 단속을 오는 15일부터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무인카메라(CCTV)를 담양읍 중앙로에 설치 단속을 시작한데 이어 올 9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를 앞두고 추가로 무인카메라(CCTV)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소통을 이끌어 내 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군은 담양읍 중앙로 구간과 담양교에서 GS칼텍스주유소, 에덴유치원에서 향교교 구간 등 7개소에 무인카메라(CCTV) 18대를 설치한 가운데 대나무박람회와 남도음식문화큰잔치의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일부(신남정사거리에서 향교교)구간 단속을 유예해 왔으나, 공영주차장 확보로 오는 15일부터 단속을 시행한다.
이는 1년 3개월 동안의 운영과정에서 상가 및 주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한 결과로 단속시간대는 08:30부터 18:30으로 조정하고, 단속시간은 2차선구간(E-마트에서 주부식당)은 25분, 4차선구간(담양교에서 GS칼텍스주유소, 에덴유치원에서 향교교)은 30분으로 대폭 완화했다.
또한, 단속유예시간을 설정해 12:00부터 14:00까지 2시간은 단속에서 제외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담양시장일인 2, 7일에는 담양교에서 하나의원까지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무인카메라(CCTV)단속 운영 변경 조치가 상가 활성화와 주민들의 선진 교통질서 문화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도 확대 조성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