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이숙)가 15일 익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결산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산대회는 1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한 13개 여성단체의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 표창, 어려운 이웃 나눔 기탁식, 특강, 소통과 화합의 자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 김장 담아주기, 여성지도자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 장류 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 기탁식을 통해 추운 겨울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14명에게 현금 140만원(10만원/14세대)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이숙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 등 권익증진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시장 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은 “결산보고를 통해 여성단체 협의회가 올 한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 여러분이 있어 다양한 여성권익증진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