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보건소(조용희 소장)는 10일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개최되는 201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대회에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 받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년 연속 수상으로 그 의의가 매우 크며, 포상금 전액(500만원)으로 위생복과 위생모를 제작하여 외식업소에 보급, 주방환경 개선에 활용하여 2연 연속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눌 계획이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홍성군보건소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좋은 식단 제 이행 및 안전먹거리 제공 점검,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지역축제를 활용한 역사인물과 함께하는 음식문화 체험관 운영 및 경연대회 등의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외식업체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포상금 전액을 위생복과 위생모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을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