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가 10일(목)부터 지역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미혼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잔여세대 입주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부근에 있는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는 지상 5층 1개동 100세대이며, 1호당 면적 42.9㎡(13평)에 방 2개, 주방, 베란다 등을 갖추고 도시 가스 개별난방이다.
총 30세대를 모집하고, 임대료는 1인당 보증금 2만원에 월 사용료 1만원이다. 단 관리비, 공공요금은 별도로 개별 부담해야 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가 원하면 두 차례 연장할 수 있어 총 6년간 살 수 있다. 잔여세대가 있을 경우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자격은 익산시 관내 각 사업장에 근무하는 미혼 여성 근로자(사무직 포함)이며 입주 희망자는 소정의 입주신청서, 추천서, 계약서, 재직증명서 등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영등동 보석로 85에 위치한 근로청소년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859-5895)로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 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는 미혼 여성 근로자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1985년 준공되었으며, 시는 최근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급수관을 교체하여 입주자를 위한 주거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