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지난 2일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명과 관련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종합 체험을 통해 재난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체감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사전에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예측하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담양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2012년 발족 현재 7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역 내 도로파손과 교량 및 교통안전, 맨홀파손, 어린이놀이시설안전 등 생활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해요인에 대해 상시 감시활동을 전개하는 등 위험요소 제보로 지역의 안전파수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김현구 지회장은 “재난대응 현장체험을 통해 사전예방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으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위험요소 예찰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안전한 생태도시 담양만들기 기반조성과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봉사단원을 늘리고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민간 주도의 안전문화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