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김상수(54·전임휴직) 후보가 당선됐다.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치러진 제5대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김상수 후보가 투표 조합원 9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김상수 후보의 단독 입후보로 선거관리규정에 의해 찬반투표로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901명 중 745명이 투표하여 8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상수 후보는 사무국장으로 동반 출마한 최진규 후보와 함께 찬성 707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김상수 당선자는 1989년 공직에 입문한 후 제3대 익공노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제4대 익공노위원장과 제3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수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조합원과 31만 익산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2007년 설립된 이래 현재 조합원은 명예조합원을 포함 1,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김상수 당선자는 내년 1월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