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식품위생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 안전 먹거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식품위생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함평군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마트,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위해 식품은 전량 회수해 폐기했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제조업소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관리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지는 않는지 매월 두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3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