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2015년 합동소방훈련 실시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4일 군청 주차장에서 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 등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시 자위소방대원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2청사 화재발생을 가정해 재난대비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화재상황 전파와 직원 대피 유도, 중요문서 반출과 초기 화재진압 등 자위소방대원의 상황별 대처능력과 유관 기관과의 연락과 협조 등을 훈련했다.
군은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만일에 방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훈련통제관인 홍영민 함평부군수는 강평에서 “우리 주위에 수많은 화재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소홀히 여기는 안전불감증을 주의해야한다”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평소에도 적절한 대처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소방훈련이 끝난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응급구조에 대한 함평 119 안전센터 관계자의 교육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