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의회(의장 윤영선)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담양군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학인을 실시했다.
이번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확인은 지방자치법 제41조 담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부의장을 반장으로 현지확인반을 편성, 작년 사업장 345건 중 서류검토를 통해 주요 사업장 45건을 선정하고 현지조사와 서류심사를 병행했다.
서류조사를 토대로 담양읍을 포함한 12개 읍면의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 결과, 총 112건(시정 26건, 개선 21건, 건의 52건, 자료요구 13건)을 지적 및 개선 요구했으며, 각종 사업장에 대한 사업추진 성과 분석과 지역민 애로사항 청취 등 정책적인 대안 제시도 이뤄졌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담양대숲마루(주) 총출자액 및 출자자 변경동의안은 연석회의를 통해 심의가 진행됐다.
이 밖에, 담양군 청소년수련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담양군 친환경 농식품 명인 육성 조례안’은 우리군 농식품 가공산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친환경 농식품 명인 발굴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정안으로 명인 지정 대상의 요건과 지정된 명인 취소요건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위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돼 다각적인 검토를 위해 보류하고 나머지 10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제257회 임시회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그동안의 현지조사 결과에 대한 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의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안을 채택 후 집행부에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