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나주시,“‘사랑의 땔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간벌재 20여톤을 장작으로 만들어 18세대 지원
나주시가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한 간벌재를 장작으로 만들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난방용 연료로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겨울의 한파를 따뜻하게 데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8세대에 20여톤의 난방용 땔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랑의 땔감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해 10월달에 각 읍․면․동으로부터 희망자를 접수받고,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 가꾸기 사업으로 수집된 간벌재를 노안면 산림조합 집하장에서 장작으로 만들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span>사진>
이번 사업으로 산림 사업장 내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산불이 발생했을때 확산을 방지하고 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겨울철 연료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사업이 ‘사랑의 땔감나누기’라는 또 다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