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 교통정보센터내 공원에 조성된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이 어린이들에게 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체험장은 신호등에 맞춰 직접 건너기 등 눈높이 교통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 표지판과 횡단보도, 교차로 신호등, 철길 모형 등 실제 도로 환경과 비슷하게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을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들을 중심으로 체험교육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통안전교육은 실제 사고ㆍ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8개 단체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을 했다. 체험학습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경찰서 경비교통과(830-0363)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험학습장은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고 올바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보탬을 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교통피해를 입지 않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