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담양군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이 끼와 재능을 펼쳐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담양군의회 박종원 의원, 이정옥의원, 담양교육지원청 공영휴 교육장 외에도 드림스타트 가족, 후원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15년 드림스타트 성과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발표회는 ‘무지개 물고기의 꿈’을 주제로 지난 1년간 추진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활동내용과 사업성과 보고에 이어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재능발표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공연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호남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우쿨렐레와 하모니카, 오카리나, 해금, 난타, 마술 등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아동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우쿨렐레 연주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멋지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신나고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과 복지, 보호, 교육 등 맟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