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뮤직드라마 ‘당신만이’가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홍주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위성신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늙은 부부 이야기’ ‘염쟁이 유씨’ 등 보통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풀어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연출가이다.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평범한 부부의 모습을 시간 설정을 달리해 옴니버스 식으로 보여준다.
극중 부부인 ‘봉식’과 ‘필례’의 결혼 생활을 5년차 일 때부터 37년차가 될 때까지 다양하게 설정해 결혼 연차에 따라 달라지는 네 가지의 모습을 통해 결혼 후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 돈, 자식 등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특히 조용한 일상 속에서 진짜 이별을 준비하는 결혼 37년차의 노년 부부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 충분하다. 별일 없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식들을 뒤로 하고 떠날 준비를 하는 부부의 모습은 비슷한 연령대의 관객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공연의 재미는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음악에 있다.
뮤직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당신만이’는 공연의 상당 부분을 1990~2000년대를 주름 잡던 가요들로 가득 채워 관객들을 추억과 향수에 젖게 한다.
내달 13일 저녁 7시 30분, 14일(토) 오후 2시 두 차례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1만원으로 예매는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art.hongseong.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