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AFP / Saul Loeb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012년 리비아 벵가지에서 발생한 미국 영사관 습격 사건과 관련해 당시 국무장관으로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하원에서 열린 '벵가지 특별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늑장 대응을 했거나 지원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모든 테러행위를 막을 수 없으며 외교 활동 과정에서 일정한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이번 사건으로 부터 잘못된 교훈을 배워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이미 여러 차례 조사가 이뤄졌고 당파적 의제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벵가지 사건으로 희생된 4명의 복무를 명예롭게 하기 위해 출석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공화당 소속인 트레이 가우디 조사위원장은 이번 청문회가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것이 아니며 숨진 4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이번 청문회가 공화당이 민주당 대선주자인 클린턴 전 장관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구심을 불식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벵가지 사건은 2012년 9월 11일 무장괴한들이 리비아 벵가지에 있는 미국 영사관을 습격해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를 포함해 미국인 4명이 숨진 사건으로, 공격의 주체와 성격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