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자연을 담은 남도밥상’을 주제로 제22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펼쳐진다.
담양군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죽녹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일원에서 전남 시군 음식전시관과 판매장터, 다양한 음식 및 문화공연 등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축제기간 중 14일과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감만족 남도음식 단체오찬’ 체험이 죽녹원 우송당에서 진행됨에 따라, 오는 11월 12일까지 요일별로 각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단체오찬은 1인당 2만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담양군청 관광레저과(061-380-3152)에 신청가능하며, 참여자에 한해서 담양 관광지 무료입장 쿠폰과 추첨을 통해 특산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식문화큰잔치에서는 각종 요리경연대회와 남도음식 산업화를 위한 식자재 및 농특산물 전시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며, 개막식은 관방제림 입구에서 취타대와 함께하는 상달행렬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담양의 대표 먹을거리인 떡갈비와 대통밥, 죽순요리 등 다양한 요리를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보면, 깊어가는 가을 야외에서 담양의 풍미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