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IS 겨냥 후속 군사작전으로 전투원 25명 제거·생포
미국은 미군 병사 피습에 대한 보복 차원의 대규모 공습 이후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전투원 약 25명을 제거하거나 생포했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 미군을 총괄하는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지시각 29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린 성명에서 지난 19일 대규모 공습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11차례 작전을 수행했다고 전했다.
중부사령부는 이 과정...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아나바다 수익금, 장학희 원장 후원금 전달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 SK행복(수암점) 어린이집 (원장 장학희)은 지난 31일 2025년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아나바다 운영 수익금 860,000원과 장학희 원장 후원금 500,000원을 더해 1,360,000원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추사 김정희선생의 사상과 예술정신을 기리는 ‘제2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오는 10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추사고택 일원에서 개최된다.
2일 군에 따르면 예산문화원(원장 김시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추사 김정희선생의 학문과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예술혼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오는 10일 초·중·고등학생 및 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선 통과자들이 참여하는 제17회 전국청소년휘호대회와 올해 최초로 열리는 외국인 한글휘호대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1일에는 ‘서세 159주기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제26회 추사 김정희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가 개최되며 대통령상인 장원과 국회의장상인 특별상을 포함해 7개 부문을 시상한다.
특히 지난해 휘호대회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휘호대회로 자리매김한 만큼 올해에도 전국의 서예 애호가와 문장가들이 저마다의 실력을 겨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관광객과 대회 참가자 등 1500여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동안 추사고택 앞마당에서는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추사고택 가을에 물들다!’란 주제로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해 고택에 깃든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고택 음악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초대작가 전시회와 역대 수상작 전시회, 추사서각 및 송암 수석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며 탁본, 문인화 페인팅, 생활도예 체험 등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김시운 원장은 “이번 대회는 예산을 전국에 알리고 한류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추사 김정희선생의 드높은 예술혼을 되새기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