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신현택)에서는 30일에 덕진구 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담벼락스케치의 담장도색 작업이 금암노인복지회관 주변에서 펼쳐졌다.
작업에 나선 덕진구 담벼락 스케치 자원봉사단은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낡고 칙칙해 담장 도색이 필요한 지역에 아름다운 색깔을 입혀 생기와 활력을 넣는 마을재생으로 주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공무원 자원봉사단 희망자를 모집하고 지난 6월에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들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고 기뻐할 주민들을 생각하며,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벽면을 정리하고 산뜻하게 색을 입혀가며, 하얀 벽면 도화지위에 예쁜 벽화가 피어나길 기대했다.
담장도색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현장에 와서 공무원과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는 모습에 맘이 즐겁고, 어둡고 칙칙한 골목길을 내손으로 색칠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한 골목길로 변화를 준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담벼락 스케치가 작업한 금암노인복지회관 주변 담장은 하연 도화지가 되어 전주시, 덕진경찰서, KT&G전북본부의 협력 사업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쁜 벽화가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