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전남 강진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택배 직거래 농어업인들의 주문 물량이 쇄도하여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군은 지역 농수산물 구입을 요청하는 군수서한문과 함께 추석 명절 전략상품을 팜플렛으로 제작하여 회원고객 5만명에게 발송하고 수도권 TV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소비자의 구매 결정으로 이어지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잡곡을 생산하여 가공․판매하는 신전면의 윤모 농가는 추석 선물용으로 평년 20백만 원 매출에서 올해는 75%로 증가한 35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조선시대 진상품으로 널리 알려진 옴천토하젓은 서울·경기 소비자의 전화주문으로 준비해둔 양념 물량이 전량 매진되기도 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하우스 9동에 메론을 재배한 군동면의 이모 농가도 추석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되어 새로운 소득작목의 가능성을 비쳤다.
그 밖에도 생표고버섯, 무화과, 떡, 전통장류, 매생이 가공식품, 아로니아, 한우고기, 제수용 생선, 전복, 전통주 등이 명절을 앞둔 인기상품으로 소비자 주문량을 맞추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368억 원 규모의 농수산물이 직거래로 판매되었으며 그 중에 30%가 택배를 이용한 판매라고 한다.
강진군은 농업인들의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29일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군에서 직접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여 농어업인 직거래 활동을 돕고 군수 품질인증을 통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가는 기구이다.
현재 181농어업인이 참여하여 150개 품목이 등록되어 있으며 자체보유한 쌀고객을 포함하여 총 6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농수산물 판촉 홍보, 품질관리, 농어업인 교육, 맞춤지원, 소비자 초청행사 및 신뢰 확보를 위한 군수 품질보증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