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 학교면, 사포 등반대회 성황리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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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학교면(면장 채대섭)은 23일 학교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다짐하는 ‘사포 둘레길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학교면이 주최하고 학교면번영회(회장 김한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내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인근 지역 산악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기 번영회장의 간략한 대회사, 채대섭 면장의 코스 설명에 이어 함평군생활체육회 박수경 강사의 신나는 음악과 율동에 맞춰 몸을 푼 뒤 두개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아타이거즈 챌린저스 필드를 돌아 대곡마을로 내려오는 1코스(2.2km)와, 다이너스티 골프장, 사포정상, 대곡마을 입구로 이어진 2코스(4.2km)의 둘레길을 걸으면서 화합을 다졌고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학교면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포 둘레길을 새롭게 정비하고, 지난 해 속금산과 연계한 등산로 등 4개 코스를 확대 조성한 후 관리해 왔다.
또 학교면농업경영인회(회장 임채문)는 사포 둘레길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등산로 풀베기로 힘을 보탰다.
김한기 번영회장은 “우중에도 참석해 주신 면민과 기관사회단체 회원, 산악회원 여러분께 충심어린 감사를 드린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