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함평군 ‘양서파충류생태공원’ 추석 연휴에도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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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내 최초로 뱀을 주제로 한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추석 연휴(26일~29일)에도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명절 연휴는 휴관이 원칙이지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공원 근무자들이 자원해 운영키로 했다.
입장료는 개인당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저렴한 입장료과 다양한 볼거리로 입소문이 나면서 입장객이 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랫만에 고향을 찾은 분들이 양서파충류생태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날이 발전하는 함평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원한 이곳은 10개월 만에 유료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나콘다, 킹코브라 등 국내·외 90종 700여 마리의 양서·파충류를 볼 수 있고, 먹이주기, 만져보기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